프라다 패딩 sgy091 사이즈팁, 최저가 구매팁

겨울멋쟁이 얼어 죽는다고, 추위에 장사 없다. 멋쟁이들도 필살기 잠시 접어두고 두꺼운 패딩을 착용하고 몸사려야 하는 계절 겨울이 왔다. 그래도 멋을 포기 할 수 없는 겨울멋쟁이들이라면 아무 패딩을 입을수는 없겠지.  그래서 골랐다. 오늘의 소개할 아이템은 겨울멋쟁이들을 위한 프라다 패딩, sgy 091 블랙 모델의 사이즈관련 팁과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팁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프라다 패딩

 

프라다 패딩 sgy091 사이즈팁, 할인구매팁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본인도 원래는 스톤아일랜드의 패딩을 즐겨입곤 했다. 크링클랩스 롱, 숏 버전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여 별 문제없이 잘 입던와중에 스톤아일랜드마저 갓K고딩들에게 빼앗겨버린 작금의 현실에 개탄하며 바로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롱, 숏 두 제품 모두에게 쓰라린 이별을 고하고 편하게 입을 멋진 패딩을 찾던중 가격도 나쁘지않고 디자인도 무난하여 튀지않는 이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 무엇보다 프라다 아니겠는가.벤츠의 삼각별을 못 달아도 프라다의 삼각로고정도는 가능한 레벨이니… 아무래도 삼십대 중반에 접어드는 지금, 유행을 반짝타는 멋부리기용 의류보다는 무난해서 오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에 끌리게되다보니 이 제품을 고른게 가장 큰 이유였고 무엇보다… PRADA니까..ㅎㅎ

프라다 패딩 sgy091 사이즈 팁

프라다 패딩

 

가장 궁금해하실 사이즈는 50사이즈를 골랐다. 사실 구매대행으로 구매를 하려니 사이즈가 참 애매했다. 여주 아울렛 프라다에 가면 제품이 있다고 얼핏 듣긴 했는데 이거 입어보러 왕복 세시간 거리를 왔다 갔다 할 자신은 없고, 사실 구매당시 후기를 찾아보는것도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여러분은 여기서 나를 만났으니 어느정도의 수고는 덜어내셨다는 사실.

본인은 키가 현재 175에 몸무게가 75-77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경도비만상태의 매일매일이 치팅데이인 30대 중반을 향하는 다이어트 유망주이며, 상체발달형인 제이팍을 목표로 매일매일이 다이어트중인 상체호날두형 아시아인 전형상체핏이다. 안에 이너로 흰 반팔을 입고 두꺼운 맨투맨을 입으면 적당한 사이즈였고, 활동하는데 큰 무리와 불편함없이 입을 수 있다.

잊지마시고 명심하시라, 50사이즈이다. 보통 라지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다. 50이 바로 라지! (사이즈표기가 한국과 달라 혹시나 하는 맘에 오지랍을 부려본다)

 

프라다 패딩

 

사실 특별한 디테일 없이 저 삼각 밀라노 로고가 90%이다. 구스다운을 사용했지만 특별하게 따듯한 보온성을 제공해주지도 않거니와 바디는 전체적으로 나일론 소재를 이용하여 데미지와 기스에 취약하고 무엇보다 팔기장에비해 전체 기장이 좀 길어서 자칫 잘못하면 그냥 아저씨 핏이 될 수 있으니 사이즈선택을 정말 잘하셔야 한다. 사실 저 삼각 밀라노로고만 떼어놓고 보면 그냥 아저씨들 아놀드파마 패딩이고 노스페이스 로고 붙이면 그냥 바로 노스 700이다. (그래도 기분탓인지 뭔가 핫팩 터뜨린 것 같은 이 보온성은 뭐임?)

 

프라다 sgy091 패딩 단추, 어드저스터

 

손목에는 스냅단추가 달려있어 어느정도 품 조절이 가능하고 허리춤에도 양쪽에 어드저스터가 부착되어있어 바람을 막고싶거나 품이 좀 크다싶으면 이를 이용하여 품을 조정 할 수 있다. 딱히 고급스러운 소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구성은 분명히 뛰어나 보인다.

 

프라다 패딩 택

사이즈 50 택에, NFC택이 달려있는데 스톤아일랜드처럼 정품인증을위함은 아니고 상품의 정보만 간략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프라다 패딩 sgy091 구매 팁

프라다 sgy 091

사실 이 제품은 30-40대 남성들에게 특히나 겨울에 인기가 정말 많은 제품이어서 때늦어 찾아보면 이미 품절인 경우가 허다하다… 혹은 터무니없는 프리미엄을 붙여 팔기도 하기 때문에 때를 놓치면 매년 내년을 기약하는 남편분들의 곡소리를 듣기를 어언 3년. 네이버 최저가를 돌려보니 평균적으로 170만원정도 한다. 가격이 120, 130만원이라고 적혀있는 사이트들은 보통 배송비를 20만원정도 청구하고 관세또한 포함되어있지 않은 경우이다. 다 포함하면 170만원정도 드는것이 평균이다. 너무 비싸다. 항상 최저가로 구매해야 직성이 풀리는 본인이기에 어떻게하면 더 싸게 살 수 있을까 찾아봤다.

유통과정중에 플랫폼을 한 번 거치거나, 중간유통업자를 한 번 더 거치면 가격은 당연히 비싸지게 되어있다. 그래서 본인은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구매대행을 자주 이용하곤한다. 현지에서 직접 바잉하고 검수하기때문에 정가품 걱정은 당연히 할 필요가 없고 (영수증까지 동봉해준다), 판매량이 많아 국내 배송을 많이하는 믿을만한 업체에서 구매하면 배송도 빠르고 업무처리도 수월하여 별 걱정없이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다.

프라다 패딩

당연히 명품은 현지에서 구매하면 저렴한데 이 카페에서는 국가별, 도시별로 가격을 비교해가며 저렴하게  프라다 패딩 sgy091 을 구매 할 수 있다. 찾아보니 143만원정도까지 구매가 가능한것 같고 사이즈도 많이 살아있는 것 같으니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얼른 국가와 도시별로 가격을 비교해가며 좋은가격에 패딩을 구매해보시길 바란다. 아래 링크를 남겨놓을테니 바로가기를 통해 품절되기전에 얼른 구매하시길!

프라다 패딩 sgy091 최저가 구매대행 바로가기

본인은 이 카페를 굉장히 자주 애용하고 여러물건을 구매했는데 지난번에 포스팅한 몽클레어 울패딩 가디건 (김현우 몽클레어)또한 이 카페를 통해 구매했다. 이 제품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몽클레어 울패딩 가디건 (김현우 몽클레어) 구매후기 바로가기

저렴하게 샀지만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백만원이 넘는 패딩을 입어보지도 않고 살 수 없지만 입어보지도 않고 사야만하는 여러분을위해 오늘 포스팅을 아주 정성스럽게 작성했다. 혹시나 거리가 가까워 근처 대형아울렛 중, 프라다 매장이 있는 아울렛에 방문이 가능하신분들은 직접가서 입어보시는편이 제일 좋고 (가격은 위의 가격보다 많이 비쌀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글을 참고하여 사이즈선택에 꼭 도움을 얻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궁금한사항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바쁜와중에도 두팔벌려 환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드릴테니 제발 좀 댓글 좀…ㅠㅠ

아무튼 이번에도 이렇게 못난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의 한가한 시간과, 인내심에 감사하며 모두 이 추운 겨울, 멋진 패딩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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